본문 바로가기

가톨릭캘리35

프란치스코 교황 <인류를 위한 특별기도와 축복> 말씀 중 2020년 3월 27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인류를 위한 특별기도와 축복 우리는 같은 배를 탄 연약하고 길을 잃은 사람인 동시에 같이 노를 젓고서로 격려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2020. 4. 25.
[부활 제3주일]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이번 주 복음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두 명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엠마오로 가는 제자 두 명 중 한 명의 이름이 클레오파스이고, 다른 제자의 이름은 알려주지 않습니다.예수님께서 빵을 떼어 나눠 주신 후 제자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 보았고서로 이렇게 말합니다.“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침통한 표정과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갈 뻔하였던 지상의 나그네살이를, 마음이 타오르는 믿음으로 하느님을 향하게 하는 희망이 되게 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지금 이 부활 시기만이 아니라 우리 일생 전체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담대하게 이야기해야 할 이유를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찾습니다.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중- 복음.. 2020. 4. 25.
[주님 부활 대축일] 그리고 보고 믿었다.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2020. 4. 11.
[주님 수난 성금요일]“목마르다.” 복음 ✠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18,1―19,42 ○ 해설자 +예수님 ● 다른 한 사람 ▣ 다른 몇몇 사람 ◎ 군중 ○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 정원이 하나 있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들어가셨다. 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여러 번 거기에 모이셨기 때문에, 그분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곳을 알고 있었다. 3 그래서 유다는 군대와 함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4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닥쳐오는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서시며 그들에게 물으셨다. + “누구를 찾느냐?” 5 ○ 그들이 대답하였다. ▣ “나자렛 사람 예수요.” ○ 예수님께..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