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좋은 말씀18 참 고생하셨습니다. /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effort. / Muchas gracias por tu esfuerzo. 사랑과 계명은 하나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를 떠올려 봅니다. 자신은 아파도 상대가 건강하기를, 자신은 슬퍼도 상대가 웃기를 바라는 일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위하여 더 움직이고, 더 살피고, 더 챙기게 됩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드러나고, 사랑은 그렇게 애틋한 습관으로 서로에게 남습니다. 주위 환경이 달라도, 서로의 관점과 사상이 엇갈려도, 어쨌든 살아 내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쨌든 살아 내기’였습니다. 어쨌든 오늘 하루 살아 내었으면 그만큼 사랑한 것이고 계명을 지킨 것입니다. 참 고생하셨습니다. -2020.05.11.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중(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천사같은 형제 자매님들과 저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행복.. 2021. 5. 12. 가톨릭 생활성가 꽃 - 이노주사 3.5집 이노주사 3.5집의 가톨릭 생활성가 중 '꽃'중에서 일부의 가사를 캘리그라피로 써 봤습니다. 이노주사의 가톨릭 생활성가는 참 좋은 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톨릭 생활성가 '꽃'은 참 차분하기도 하고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아래에는 가톨릭 생활성가 '꽃'의 가사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하였습니다. 앗! 잠깐만요~ 이 곳은 배너 광고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 꽃 이노주사 3.5집 당신이 가신길 그 길가에 꽃들이 피어 하늘을 바라고 저 하늘은 햇살가득 따스한 품을 열어주네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새들과 그 노래소리가 나의 맘을 밝혀주네 먼길에 지친 나의 맘을 외롭고 힘든 그 길에서 나를 찾고 당신을 찾아 한송이 꽃이 되어 따스한 햇살 품으로 오~ 오~~ **바람이 불어 꽃씨 날리면 이 .. 2021. 5. 1. 예수 부활 [주님 부활 대축일] 이 곳은 배너 광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자판기 커피 한 잔 부탁드려요:)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 2021. 4. 3. 십자나무 주님 수난 성금요일 십자가 경배 때 부르는 노래 중 찬미가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영광스런 이싸움을 소리높여 찬미하라. 십자가의 승리두고 개선노래 합창하세. 희생되신 구세주가 그승리를 이루셨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원조들이 유혹받아 금한열매 먹었을때 하느님은 동정하여 구원나무 정하시고 나무에서 묶인죄악 나무로써 푸시었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우리위한 구원활동 하느님의 계획대로 반역자들 온갖음모 지혜롭게 이기시고 원수이긴 그나무로 우리구원 이루셨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2021. 3.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