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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1

그 밤에-베드로 쓰러져 슬피 운 밤 그 밤에 -신상옥과 형제들- 동방박사 양을 치던 그 밤에- 목동들이 양을 치던 그 밤에- 음- 구유에 누워 쌔근쌔근대는 한 아기- 구세주 예수님 나신 그 밤- - 니고데모 주님찾던 그 밤에- 주님임을 알아보던 그 밤에- 음- 그 누구든지 새로 나라 하신 그 말씀- 밤하늘 별들도 듣던 그 밤- - 제자들이 풍랑에 시달리던 그 밤에- 바다위를 유유히 걸어가던 그 밤에- 음 살려 달라 외쳐대는 제자들의 부르짖음- 주님이 그들을 구하신 밤- 과월절을 하루 앞둔 그 밤에- 제자들의 발을 씻은 그 밤에------ 너희도 서로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 - 사랑의 새 계명 주던 그 밤 ---- 주님 사랑해 나의 예수여- 우리를 위해 주님 오셨네 나 그밤 잊지 못해 주님 함께한 당신의 모든 것을 다 주시던 밤 - 우-.. 2020. 4. 6.
[성주간 월요일]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1 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2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3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4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5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 2020. 4. 6.
주님 수난 성지 주일-“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 마태오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 27,11-54 ○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서셨다. 총독이 물었다. ●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12 ○ 그러나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당신을 고소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3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다. ● “저들이 갖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14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고소의 말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15 축제 때마다 군중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풀어 주는 관례가 있었다. 16 마침 그때에 예수 바라빠라는 이름난 죄수가 있었다. 17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 2020. 4. 3.